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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연평도 안보관광 및 특별 트레킹 (둘째날)

하수오 2024. 9. 28. 10:13

[인천 옹진군 대연평도 일출]

 

 

 

인천 옹진군/연평도 안보관광 및 특별 트레킹 (둘째날)

 

관광일자 : 2024년 9월 27일 / 금요일
날씨 : 맑음
관광장소 : 인천 옹진군 대연평도 

관광동행 : 45명

관광코스 : 연평도 일출 → 연평도 출입항 등대 해변 트레킹 → 등대공원 → 조기역사관 및 전망대 → 군 터널 관광시설 → 연평 포격전 전사자 위령탑 → 가래칠기 해변 → 제1연평해전 전승비

 

관광지 소개

기차가 달리는 것 같은 그리움의 섬. 연평도 구리동 해변에 서섯 바다를 바라본다. 그러면 북녘땅이 바로 앞에 있는 것 같다. 북한의 옹진반도다. 그곳을 향해 바다 위로 기차가 달리는 것처럼 섬은 평평하게 뻗쳐져 있다. 그래서 연평도라나. 또한 과거 조기로 유명한 파시가 열려 많은 인기를 누리던 곳이기도 하다. 육지에서 먼만큼 사람때가 묻지 않은 연평도는 '자연이란 바로 이런 것'이라고 우리에게 항변하는 것 같다. 아주 오래된 사찰 충민사에서 내려다보면 더 그렇다. 누구도 손을 대지 않은 그대로의 아름다움은 천연덕스럽기조차 하다. 구리동 해변에 깔려 있는 흰 빛깔의 자갈을 대면 다소 묘한 기분이 들지도 모르겠다. 그 연평도 바로 옆엔 작은 섬이 또 하나 있다. 소연평도다. 그 섬의 명물 얼굴바위에 얼굴을 가만히 들이대보자. 그러면 듣게되리라. 기차가 달리는 소리를......

 

관광지 지도

 

관광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