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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 구천동 어사길(구천동탐방지원센터↔백련사) 트레킹

하수오 2025. 8. 28. 06:50

[전북 무주 구천동 어사길]

 

 

 

전북 무주 구천동 어사길(구천동탐방지원센터↔백련사) 트레킹

 

산행일자 : 2025년 8월 27일 / 수요일
날씨 : 맑음 (최고온도 31 º C)
산행위치 : 전북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산행출발 : 예술의전당 07:30

산행동행 :  김군 등 45여명

산행시간 : 5시간

산행거리 : 13.8 km

산행코스 :  구천동탐방지원센터 주차장 → 구월담 → 안심대 → 백련사  ↔ 구천동탐방지원센터 주차장

 

◆ 산행지 소개

어사길은 덕유산 국립공원 탐방안내소가 있는 제15경 월하탄에서 시작해 숲에서 불어오는 바람,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 소와 담, 폭포가 일품이다. 제1구간 숲나들길(인월담), 제2구간 치유길(구월담), 제3구간 청렴길(안심대), 제4구간 하늘길(백련사) 총 4.9km, 왕복 4시간 정도로 여름산행에 딱입니다.

 

덕유산에서 발원한 물이 흘러 9,000번을 돌아 33곳의 절경을 만들어내는 구비를 따라 걷는 길 속세를 잊어버릴 법한 절경이 펼쳐지는 숲길을 걸으며 백련사를 둘러본 후 다시 되돌아오는 순환코스 널찍한 바위가 인상적인 16경 '인월담' 선녀가 비파를 뜯으면서 놀았다는 '비파담' 월음령과 백련사에서 내려온 물이 합류하는 곳에 위치한 '구월담'

 

조선 영조 때, 암행어사 박문수가 충청도를 거쳐 무주 구천동에 이르게 되었다. 구천동에는 구씨와 천씨가 살고 있었는데 구씨는 한양에서 내려온 이주민이었고, 천씨는 구천동 토박이였다. 천씨는 토박이로서 텃세를 심하게 하고, 심성도 흉포한 사람이었다. 구씨 집 며느리가 탐이 난 천씨는 ‘구씨 집 아들이 우리 며느리를 유인해 납치해 갔다’는 거짓 소문을 퍼뜨리면서 자기 아들이 구씨 집 며느리를 데리고 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힘이 약한 구씨는 며느리를 잃느니 차라리 모두 죽자고 체념하였다. 때마침 암행어사 박문수가 늦은 밤에 불이 켜진 집을 찾아가니 구씨 집이었고, 억울한 사연을 듣게 되었다. 다음날 천씨 집에서는 구씨 집 며느리를 맞이하기 위한 혼례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난데없이 “암행어사 출두야!” 소리와 함께 박문수가 나타나 구씨의 억울함을 해결해 주었다. 이후 마을에는 평화가 찾아왔고, 구씨 성과 천씨 성을 가진 사람들이 잘 어울려 살게 되어 이 마을을 ‘구천동’이라고 부르게 됐다고 한다. 이러한 전설 외에도 삼한시대부터 9000명의 호국무사들이 경치가 아름다운 이곳에 무술을 연마하기 위해 주둔했다고 하여 구천인(九千人)의 둔지(屯地)라는 의미의 ‘구천둔(九千屯)’이라고 했는데, 이것이 변해 ‘구천동(九千洞)’이 됐다는 설도 있다.

 

◆ 산행지도

 

◆ 산행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