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소라면 여자도~송여자도 트레킹
전남 여수시 소라면 여자도~송여자도 트레킹
트레킹일자 : 2024년 11월 14일 / 목요일
날씨 : 맑음
트레킹장소 : 전남 여수시 소라면 여자도~송여자도
트레킹출발 : 예술의전당 후문 07:10
트레킹동행 : 코난 및 산악회 44명
트레킹시간 : 4시간
트레킹거리 : 8.75 km
트레킹코스 : 섬달천(승선) → 송여자도선착장(하선) → 해벽 → 정자 → 큰등 → 전망대 → 낚시꾼조형물 → 붕장어다리 → 얼굴바위 →해변 → 개미허리 → 해변 → 당산 → 소라분교 → 대동선착장 → 개미허리 → 해변 → 정자 → 보건소 → 마파선착장 → 검등여 → 제주댁쉼터 → 붕장어다리 → 송여자도선착장
산행지 소개
여자도는 섬 배열이 공중에서 보면 너 여자 형이라 汝(여) 자와 육지와 거리가 멀다 하여 모든 생활수단을 스스로 해결한다는 뜻으로 스스로 자(自)를 써서 汝自島(여자도)라 한다.
2개의 유인도와 5개의 무인도가 있는데 유인도 중 큰 섬은 대여자도 작은 섬은 소여자도라 하였으나 이곳 소여자도는 소나무가 많아서 소나무松(송) 자를 써서 松汝自 (송여자)또는 솔넘자라 하며 2021년 5월 대여자도와 송여자도간에 연도교(붕장어다리) 길이 560m가 준공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본래 이름은 솔넘자섬이고 솔은 작은 모양을 뜻하는 말로 작은 섬이란 의미를 갖는다.
마을에서 떨어진 외막골, 붉은 바위의 해변인 붉은 독, 길이 만나는 곳의 의미인 질고지, 활처럼 휜 해변 활꼬발, 효성 깊은 며느리의 전설이 내려오는 각시바, 왜적으로부터 마을을 구하고 힘이 장사였다는 최장군의 전설이 내려오는 샘북넘과 장사바구등의 땅이름들이 전해져 온다.
수산자원보전지구로 지정될 만큼 수산 자원의 서식 및 산란에 적합한 환경을 갖고 있고 우리나라 갯벌 중 가장 좋은 등급인 2등급의 갯벌로 알려려진 곳이다.
트레킹지도
트레킹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