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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고군산군도 말도 해벽 산행

하수오 2024. 9. 8. 16:17

[전북 군산시 말도리]

 

 

 

전북 군산시/고군산군도 등대섬 말도 해벽 산행

 

산행일자 : 2024년 9월 7일 / 토요일
날씨 : 맑음
산행장소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말도리

산행출발 : 운남동 육교 06:30

산행동행 : 4명

말도→장자도 14시 45분 (고군산카훼리호 : 3,300원)

산행시간 : 1시간 47분

산행거리 : 3.11 km

산행코스 : 말도~보농도 연결 출렁다리 → 말도 해벽  말도 선착장  말도 등대  말도 토끼섬과 천년송  말도 선착장

 

산행지 소개

고군산군도의 끝에 위치하고 있는 섬으로 끝섬 이라고도 한다.

약 30여 가구가 거주하는 조그마한 섬이지만 주변 해역이 황금어장인 탓에 고군산군도에서 가장 큰 등대가 들어서 있어 관광 명소가 되고 있다.

말도에 맨처음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조선시대 중엽으로 서울에서 심판서 라는 사람이  귀양을 와 밭을 개간하고 정착하면서 차츰 인구가 늘어나게 되었다고 한다. 씨족으로는 김씨와 윤씨 등의 각 성이 살고 있다.

당산제의 전통은 끊긴 상태이며, 방구타령의 민요가 전해지고 있다.

 

말도등대

1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말도 등대는 깍아지른 듯한 절벽위에 1909년 세워진 것으로 등대 불빛을 발하는 등명기는 37 km 거리에서도 불빛을 볼 수 있어 서해안과 군산항을 오가는 선박들에게 길잡이가 되고 있다.

 

말도 천년송

바위속에 뿌리를 내린 신비의 천년송과 바다 갈매기의 서식처로  5월 말경이 되면 수만마리의 갈매기가 모여들어 장관을 이룬다.

 

방축도, 장자, 말도 등을 비롯한 고군산군도의 여러 섬들을 경유하는 고군산카훼리호가 평일 1회, 주말 2회 운항한다.

숙박정보 : 063-462-3297

 

산행지도

 

산행사진